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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 새삼 달라지고 생태계가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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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 새삼 많이 달라지다.

 

아반떼를 접했던 70, 80 세대들은 공감할 것이다.

아반떼는 싸고 가성비 좋은차.

 

"경차 살 거면 차라리 아반떼를 사!"

흔히 듣던 말이었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야, 아반떼 짱좋아."

 

이젠 생태계 파괴자로 다시 태어나서 단순히 크기만 작은 좋은 차가 되어버렸다.

 

오늘은 새로운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TV에서의 CF는 일상의 영역에서 시작된다.

노년을 즐기는 할머니 친구들부터 젊은 친구들의 번개 드라이빙이라던지 예전엔 돈 없는 젊은이가 타는 차라는 인상이 있었던 아반떼가 이전에도 없었던 풀체인지를 진행하면서

 

샤프한 디자인은 물론 편의사항까지 고급차와 견주어도 마크와 크기를 제외하면 빠지는 부분을 찾기가 어렵다.

 

진정한 갓 성비의 좋은 차가 나와버린 것이다.

 

 

위 디자인 보이는가, 정말 역대급 디자인이며 어느 브랜드에서도 찾기 힘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올 뉴 아반떼 디자이너는 현대의 젊은 디자이너 팀장을 맡고 있는 조범수 팀장이라고 한다.

 

아반떼의 디자이너는 SNS 등에서 많이 소개 되었지만 "잘생긴 얼굴에서 잘생긴 디자인이 나온다"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재미있는 얘기이지만 이번 아반떼 풀체인지가 잘생겼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다.

 

아반떼 디자이너는 방송사 인터뷰에서 "제가 타고 싶은 차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인터뷰를 했는데 실제 아반떼의 디자인과 옵션을 보면 그 말이 과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반떼 실내 디자인을 보고 정말 놀랐다. 이것은 현대의 엠블럼만 달렸지 수입차 럭셔리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만큼 디자인만 봤을 때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 우리가 생각하던 깡통 옵션의 아반떼는 앞으로의 세대에서 상상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의 성능, 옵션, 가격을 이야기해 보면 왜 생태계가 파괴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옵션만 보면 정말 상상 이상이다.

 

아래 디스플레이 패널을 보면 흡사 벤츠의 신형 A클래스나 E클래스에서 볼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와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심지여 IT강국의 반응속도와 기능은 두말할 것도 없다.

 

 

여기에 엠비언트 라이트 기능까지 추가되어 야간이나 주간에 한층 더 운전자의 기분을 표현해 줄 수도 있다.

 

그뿐인가? 우리가 상상하던 레버식 시트 조절도 자동일 뿐만 아니라 메모리 시트까지 지원한다.

아반떼 풀체인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BOSE 사운드 시스템까지 적용하여 프리미엄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옵션을 만나볼 수 있다.

 

 

아반떼 풀체인지는 이밖에도 열선, 통풍,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 홀드, 반자율주행,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 적기도 어려운 첨단 사항이 추가되었으며.. IT 강국인 만큼 원격 커넥티비티 시스템도 지원하고 있다.

 

 

위와 같이 최근 현대자동차에서는 차량의 첨단 옵션뿐만 아니라 고객이 느낄 수 있는 감성 옵션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싱글 라이프에도 놓치지 않고 반려견을 배려하는 옵션이나 아반떼의 시트를 잘 보면 커버가 씌워져 있는데 오물에 쉽게 오염되지 않게 하는 커버 옵션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사양을 살펴보자면 1600c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LPG 엔진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최대출력 123마력, 15.7토크, 연비 15.4km/l 를 나타내고 있다.

 

엔진은 가솔린치고 좋은 연비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연비가 웬만한 경차보다 좋기 때문에 경차가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다음으로 가성비에 대해 말해 보겠다.

가격은 1531 ~ 2392 만원이며 실질적으로 위 옵션을 누리려면 스마트 오토 기준으로 2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한 깡통이냐 가성비 좋은 디자인카를 잘 고려하면 되겠다.)

 

신형 아반떼 풀제인지의 총평을 내려보자면, 대중화가 도겠지만 아직까지 시선이 가는 것을 보면 신차 효과도 대단하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한 몫하기에 하차감에서도 좋은 평가를 할수 있겠다.

결국 앞에도 아반떼, 뒤에도 아반떼, 옆에도, 그만큼 좋은 차량이기 때문에 희소성에서는 아쉬울 수 있다.

2020 IIHS기준 Top Safety Pick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안전성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편의 사항 또한 동급 최강이라 할 수 있겠다.(이젠 아반떼에도 첨단 옵션을 다 넣을 수 있다.) 

대신 가성비를 위해서는 옵션 선택 부분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다.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는 역대급 편의사항과 안전 옵션 그리고 어디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까지 정말 상품성만 놓고 보면 가성비 갑이다.

 

향 후 아반떼 스포츠까지 나오면 부족한 성능까지 어느 정도 커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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