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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르노 삼성 XM3 - 최강 가격 파괴자 국산에서 볼 수 없었던 쿠페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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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 XM3 - 가격 파괴자의 등장?

 

SUV라고 생각해보면 .. 한번 떠올려보면 어떤게 생각나는가?

 

사각형 또는 둥근 사각형, 해치백이 높아진 느낌, 이러한 느낌이 생각 날 것이다.

 

오늘은 틀을 깨는 디자인과 최근 소형 SUV에서 가격 파괴범으로 불리는 SUV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르노 삼성 XM3는 럭셔리 모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쿠페형 SUV 디자인에 가격은 동급 최저가 1000만원대의 SUV가 되겠다.

 

오늘은 핫한 쿠페형 SUV XM3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다.

 

 

르노 삼성 XM3를 처음본 순간은 2019 서울 모터쇼 였다.

 

당시 신비롭고 사이버틱한 모델과 함께 눈에 들어온 모델은 XM3의 컨셉트카 XM3 Inspire 였다.

 

말이 컨셉트카지 현재의 XM3와 매우 유사했다고 볼 수 있겠다.

 

 

처음 만났을 때는 당시에 로망이였던 GLC 쿠페와 흡사한 국산 쿠페형 SUV 었기 때문에 살짝 두근거렸다.

 

모델도 한 몫 했겠지만, 국산 쿠페형 SUV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지 않을 까라는 기대 때문이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실물의 XM3는 Inspire 모델 보다는 살짝 아쉽지만 굉장히 유사하게 출시되었다.

 

살짝 다른점을 알아보겠는가?

 

XM3 Inspire에서는 범퍼 디자인에 안개등 대신 빨간색 포인트가 있었는데 실제 XM3 차량에서는 현실적인 디자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개등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작은 차이이지만 디자인 포인트가 빠져서인지 디자인 적으로는 살짝 아쉬워 졌지만 안개나 어둠속에서 더욱 밝아졌을 것이다.

(현실은 어쩔 수 없다.)

 

그럼 당시 볼 수 없었던 인테리어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인테리어는 해외에 먼저 출시한 르토 캡쳐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한다.

요즘 엔트리 모델에도 다 넣어주는 엠비언트라이트로 연출한 것은 물론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기존 국산차 대비 신선한 느낌을 주곤 한다.

 

세로형 네비게이션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은 위로 방향성을 알려주기 때문에 가로가 넓을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왜 가로로 네비게이션을 보여줬는지 참, 디자인 때문인가.)

 

디지털 계기판에도 네비게이션이 표시되며 조금 식상하지만 주행 모드에 따라 색상도 바뀐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게 패들 쉬프트도 달아준 점은 기능보다는 디자인 적으로 매우 좋게 보인다.

 

자 그럼 XM3가 가격 파괴자라고 하던데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확인해 보겠다.

 

앞서 디자인 소개를 할 때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렸지만.. 옵션은 궂이 말 할것 없이 생각하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 주행 안전장치, 열선 통풍시트 등등 모든 옵션은 다 있다고 보면 된다.

(국산 동급 소형 SUV에도 없는 해드업디스플레이나 전동식 트렁크는 제외한다.)

 

그렇다면 가격이 도대체 얼마이길래?

가격은 1719만원 부터 시작하여 2532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당시에는 크기도 셀토스만큼 그러니까 투싼, 스포티지보다 살짝만 작은 정도의 크기에서 1700만원대로 시작하는 차가 없었다.

이후 베뉴가 출시되고 티볼리도 가격을 낮췄는데 사실 차 크기면에서 XM3와 비교하긴 XM3가 준중형 SUV급으로 크다.

 

카 인포랩에서 추천하는 가격대는 2000만원 ~ 2200만원이 안넘는 선의 옵션을 추천하겠다.

(엔진을 바꾸더라도 그 가격대면 옵션이 똑같다.)

 

XM3는 스포츠 쿠페형 SUV 디자인이 생명이기 때문에 외장 디자인+ 외장 안테나(샤크핀 변경) 옵션만 신경쓰면 될 것 같다.

 

엔진 출력도 한번 살펴 보겠다.

엔진은 1.6 가솔린과 1.3터보 가솔린 엔진이 있는데 가능하면 출력면이나 세금면이나 혜택이 많은 1.3터보 가솔린 엔진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1.6 가솔린은 극한의 최저가를 맞출 때만 선택하면 되겠다.

 

1.6 가솔린은 123마력 15.8토크 13.4km/l 연비이며 1.3 터보 가솔린은 152마력 26토크 13.7km/l 연비이기 때문에

 

1.6 가솔린은 무조건 1719만원에 구매할 것이 아니라면 선택하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르노 삼성 XM3 의 총평을 내려보자면, 가성비가 너무 좋기 때문에 하차감이나 희소성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처음 출시될 때는 처음보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시선을 사로잡곤 하였다.

포스팅 일자 기준으로 아직 안전성 테스트를 준비중이었지만 비슷한 시기에 르노의 유사차량 캡쳐와 qm3로 비교해 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편의사항은 동급기준 준수한 옵션을 제공하며, 가속성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르노의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던 XM3는 국내 출시되면서 가성비 좋은 유럽 브랜드 르노 답게 실용적인 차량이라고 보면되겠다.

 

여기에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은 덤이며 연비, 가격, 출력 그리고 SUV라는 점이 실용성, 일상주행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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