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컨트리맨 소형차 SUV 여자 자동차 추천 가격 성능 프로모션 정보 까지

BMW미니컨트리맨 - 여성이 선호하는 수입 SUV

 

SUV 여성들이 타기엔 어딘가 투박하고 운전하기도 불편하고 그래서인지 운전하기도 편하고 귀엽고 실용적인 소형 SUV가 남녀노소(소는 탑승이 편할 것이다.) 편해서 인기가 좋을 것일 수 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SUV 수입차이기 때문에 살짝 있어서보이고 귀여운 디자인까지 더더욱 패션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마 이 글을 읽지 않고 차량을 구매하시는 여성 오너는 이후 미니를 발견했을 때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BMW미니컨트리맨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미니를 최근에 처음 접하신 분이라면 BMW가 붙는 것을 조금 의아해하실 수 있다.

BMW에서 1994년 미니를 인수 합병하고 (이때 랜드로버도 BMW 산하에 있었다.)  2000년대에 랜드로버를 포드에 넘기게 되는데(현재는 인도가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대주주이다.) 이때 미니는 끝까지 유지하면서 BMW 미니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단순히 BMW의 이름만 붙인 것이 아니라 BMW의 엔진 기술과 세팅을 물려받으면서 고출력, 고성능을 자랑한다.

 

미니의 고성능 모델은 JCW라는 이름이 붙게 되는데 사실 디자인적으로도 훌륭해서 비싼 돈 주고 구매하시는 여성 오너들도 간혹 있긴 하지만 막상 운전을 하시고 놀란 심장을 쓸어내리며 중고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건 남자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필자도 타보고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당시 전시장에서 실물로 본 BMW 미니 컨트리맨 전시장 부스에 있는 다양한 미니 자동차를 볼 수 있었는데 다른 모터쇼와 달리 흡사 패션쇼에 와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앞서 보여드린 모델 샷을 보고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자동차 모터쇼를 가보시면 레이싱 모델이 섹시하고 시원한 의상으로 남성 기자들의 시선을 빼앗곤 하는데 BMW 미니 부스만 유독 패션에 신경 쓴 모델이 자동차 옆에서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패션을 사랑하는 남녀의 패션카로 콘셉트를 단단히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차량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귀엽고 살짝 개구리를 닮은 동글동글한 형상을 하고 있다.

남자 오너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여성 오너에게는 확실하게 인기가 많은 차종이다.

 

BMW미니컨트리맨은 나 혼자 산다의 로이방(방성훈)이 종종 자전거를 매달고 타고 다녔던 차량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위 사진에서 보면 하얀색으로 본닛에 디자인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옵션에 따라 정품으로 디자인되곤 하지만 보통은 일반 모델에서 랩핑 업체 시공을 받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보통 소형이라도 SUV라면 투박한 느낌을 주는데 정말 디자인 하나만 놓고 보면 어떤 소형 SUV를 옆에 두더라도 BMW미니 보다 디자인 적으로 뛰어나다!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BMW 미니는 해치백과 소형 SUV의 디자인을 잘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물로 보았을 때 겉모습만 귀여운게 아니다.

BMW미니의 실내 디자인은 정말 독특한데 그 어떤 차를 가져와도 "이차랑 비슷하지 않아?"라는 말을 할 수 없다.

 

그만큼 독창적이고, 흔히들 "작은 외계인 우주선 같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최근에는 실내에 엠비언트 라이트가 포함되어 분위기도 한층 향상된 느낌을 주고 있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여성 오너라면 정말 구매할지 생각해 보고 실물을 보시길 추천한다.

실물로 만난다면 아마도 소유욕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드리면서 디자인적으로는 정말 독특하고 만족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성능과 옵션 그리고 궁금해하실 프로모션은 어느 정도 일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BMW미니 컨트리맨은 1.5가솔린, 2.0가솔린 2.0디젤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1.5 가솔린의 경우 136마력 22.4토크 10.7km/l의 연비를, 2.0 가솔린의 경우 192마력 28.6토크 9.6km/l의 연비를, 2.0 디젤의 경우 150마력 35.7토크 13.9km/l의 연비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고성능 모델을 알아보자면 2.0디젤(SD모델)의 경우 190마력 40.8토크 12.6km/l의 연비를 그리고 대망의 JCW모델의 경우 2.0가솔린(JCW) 306마력 45.9토크 9.6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정말 차량 크기에 비해서 과한 괴물 같은 출력이다.

 

성능은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일상 및 실용 모델과 고성능 모델로 나뉜다.

 

그렇다면 옵션은 어떨까?

 

통풍시트 말고는 원하는 옵션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수입차 치고는 옵션이 많은 편인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안전옵션, 애플 카플레이(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오토는 빠져있다.)

 

여기에 필자가 선호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추가할 수 있다.

(정말 한번 쓰면 없는 차 타기 너무 허전하다.)

 

그렇다면 가격은 어떨까?

가격은 3890만원에서 부터 시작해서 고성능 모델은 6050만원까지 한다.

수입차 치고는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여성 오너들에게는 가격이 조금 아쉬울 수 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대부분의 BMW 미니 컨트리맨은 매장에서 약 500만원 정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옵션에 따라 더 추가 할인이 있을 수 있고 매장에 따라 살짝 적을 수도 있다.)

프로모션을 많이 받고 싶다면 발품을 많이 파는 수밖에 없다.

 

BMW 미니 컨트리맨에 대해서 정리해 보자면, 럭셔리 모델은 아니지만 예쁜 디자인으로 괜찮은 하차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희소성도 어느정도 좋은 느낌의 차량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IIHS 기준으로 Good등급이 많은 편이며 편의사항은 인테리어의 변화가 거의 없어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의외로 최신식 옵션이 많이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

가속성과 주행성능은 유명한 JCW 고성능 모델을 만들었던 모델이기 때문에 귀여운 디자인과 상반되는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한다.

 

BMW미니컨트리맨은 패션카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소형 SUV이기 때문에 많은 남성, 여성 오너에게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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