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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더 뉴 SM6 가격 르노 삼성 자동차 신형 중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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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토션빔의 오명을 벗은 더 뉴 SM6

 

처음 SM6가 국내 출시되었을 때 굉장히 핫한 차종이였다.

당시 국산 중형 세단은 소나타와 K5, 말리부 순으로 3대장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았을 지도 모른다.

 

당시 SM6는 중형 세단이지만 준대형 세단 그랜저나 k7과도 비교될 만큼 중형크기의 준대형급 럭셔리 디자인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때 SM5, SM7이 비운의 팀킬을 당했다. 결국 단종)

 

그만큼 디자인과 고급감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던 SM6.

다른 부분에서도 주목을 받았는데 바로 승차감이다.

 

 

필자도 당시 시승을 했었지만 승차감이 그리 나쁘진 않았다.

그래서 뒤늦게 승차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도 생각이 된다.

 

바로 뒷좌석 승차감이 문제였기 때문이다.

원인은 준중형급 까지만 사용하던 토션빔을 중형 세단에 적용하였기 때문에 그러했다.

상위 트림에서는 AM링크로 승차감을 보완해 주는 옵션이 있었는데 나이스한 성능을 내진 못했었다.

 

그랬던 SM6가 달라졌다고 한다.

AM링크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댐퍼와 MVS 기술 셋팅 부품 교체하여 승차감이 소나타나 K5보다 더 좋다는 평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거기에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사실 기존 디자인도 훌륭해서 크게 손을 본 것 같진 않지만 잘 살펴보면 고급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손을 많이 봤다.

하지만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전면부만 봐도 사실 바뀐곳이 많은데.. 하나씩 살펴보면 그릴 부분에 틈을 만들어서 기존 단순한 크롬 라인이 뭔가 점선의 형상을 띄며 좀 더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SM6의 트레이드 마크인 "ㄷ"자 데일리 라이트 사이로 해드램프를 교체하였다.

 

기능과 안전, 고급스런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봐도 되겠다.

그리고 범퍼 디자인도 크롬 라인이 추가되어 살짝 바뀌었다.

 

프론트 부분만 봐도 정말 많이 바뀐것을 알 수 있는데 기존의 디자인을 좀 더 완성도 있게 표현한 탓인지 새로운 얼굴의 느낌을 원했다면 아쉬울 수 있을 것이다.

 

리어 디자인은 램프쪽에 신경을 많이 썼다.

 

크롬 라인을 추가하여 한등급 위의 고급감을 연출하였고 언듯 보면 비슷한 형상의 테일 램프가 다이나믹 턴 시그널과 더 선명해진 면발광을 적용하여 선이 명확해진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겠다.

 

내부 디자인은 슬픈 일 이지만 변화된 부분을 찾기가 더 어렵다.

 

가장 큰 변화는 편의성 향상으로 볼 수 있는데 기존에는 풀 터치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었기 때문에 운전을 하면서 공조장치를 조작하기 힘들다는 이야기 들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운전하면서도 조작해야하는 공조장치나 주요기능은 버튼타입으로 추가하여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보여진다.

 

엔진과 셋팅 부분에서 출력과 승차감을 보완했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엔진은 1.3 가솔린 터보와 1.8 가솔린 터보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

 

1.3 가솔린 터보 엔진은 156마력 26.5토크 13.6km/l 를 나타내고 있으며, 1.8 가솔린 터보 엔진은 225마력 30.6토크 11.8km/l 를 나타내고 있다.

 

1.3 가솔린 터보 엔진은 세금과 연비를 추구하는 가성비 모델이라고 볼 수 있겠고, 1.8 가솔린 터보 엔진은 좀더 퍼포먼스 적인 부분을 선호하시는 분이 선택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1.3 엔진과 1.8 엔진의 가격 차이는 대략 180만원 선으로 보면 될 것이다.

 

가격은 2450만원 ~ 3422만원(옵션가 3852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필자가 추천하는 트림과 옵션으로는 신형 LED MATRIX VISION이 들어가야 신형 느낌이 나기 때문에 LE등급 이상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리며 3100만원 ~ 3280만원 선에서 구매하시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 

 

르노 삼성 신형 SM6의 총평을 내려보자면 중형이지만 준대형 같은 느낌의 고급스러운 하차감과 이제는 택시로도 가끔 보이기 때문에 희소성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많이 사랑받는 차종이라 하겠다.

안전성의 경우 르노 탈리스만 및 SM6 기준 최신 공식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려울 것같다.

편의사항은 IT 강국의 대표적인 삼성이 참여했기 때문에 테블릿 PC를 조작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세밀하고 많은 옵션이 적용되어있다.

가속성과 주행 성능은 무난한 편이며 최근 뒷좌석 승차감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르노 삼성의 신형 SM6는 디자인 적으로 많은 터치를 하였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개선 항목도 매우 마음에 드는 차량이다.

 

아쉽게도 신차의 느낌이 부족한 것은 많이 아쉽지만 여전히 좋은 디자인의 차량임에는 틀림 없으며 최근 데이터 업데이트 및 소나타, k5에 비해 최근 트랜디한 첨단 기술이 부족한 점에서 옵션이 중요시되는 국산차 시장에서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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