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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 자동차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 구매 가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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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서 만든 전기트럭 포터가 캠핑카로 출시되다.

 

최근 포터르기니라고 불리는 10년이 돼도 잘 망가지지 않는 상업적인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그 자동차 포터가 전기차로 출시되어 화재가 되었다.

 

전기차 보조금 혜택까지 받는다면 유지비 걱정까지 하는 입장에서 정말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그런 전기차 포터가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서 포레스트(Porest)로 출시되었다.

 

포레스트는 포터(Poter)의 Po와 쉬다(Rest)를 합친 합성어로 예상되는데 "이제 포터에서 편히 쉬어라"라는 작명 센스가 돋보인다.

 

실제로 차량을 살펴보면 이제 굳이 카니발같이 커다란 차량을 개조해서 캠핑카로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사실 전기차라고 말한 것은 대부분의 실내 환경을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여 동작하기 때문에 말한 것이며(기술은 전기차 포터에서 착안했다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디젤차량이다.

 

중형급 SUV를 활용해서 차박을 하는 것도 유행이지만 그것보단 아무래도 캠핑카가 더 메리트 있고 낭만도 있고 심지어 안락하고 편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미래의 캠핑족이라면 한대쯤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포레스트를 처음 본 순간 느낌은 오묘했다.

흔히 익숙하게 보이는 상업용 자동차 그 동글동글한 얼굴 뒤에 집이 달려있는 느낌이었다.

 

 

평소에 택배차, 용달차 등 운송수단으로 쓰이던 현대 포터가 색다른 등딱지를 달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오히려 귀여운 느낌이다.

 

 

전기차 베이스에 나온 캠핑카이기 때문에 전동식으로 침실을 확장할 수 있으며 뒤에 커다란 집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사이드미러가 돌출되어 뒤가 잘 보이도록 설계된 것을 볼 수 있다.

 

 

캠핑카답게 집 현관 같은 도어와 아주 넉넉한 짐칸도 마련되어 있다.

 

겉 보습은 흔히 알고 있는 캠핑카와 다름없다.

실내를 보기 전 까지만 해당되는 느낌이다.

 

 

실내는 정말 아늑하고 오히려 고급 호텔에 들어와 있는 분위기이다.

 

아늑한 소파와 주방, 냉장고, 티브이, 식탁, 침실, 샤워장 없는게 없다.

그리고 대부분은 스마트폰으로 리모컨처럼 조작이 가능하다.

 

맛있는 식재료와 멋진 풍경만 함께한다면 며칠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스마트 룸 확장 기능으로 침실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높낮이 변경도 가능하고 심지어 2층 침대로도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전기차이기 때문에 충전이 걱정일 수 있는데 옵션으로 태양열 충전 기능도 탑재할 수 있으니 전기 걱정은 넣어둬도 될 것이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정말 좋은 캠핑카임은 확실하다.

 

웬만큼 개조해서는 얻기 힘든 옵션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현대 포레스트, 그래도 이동할 때는 자동차인데 자동차적인 옵션과 성능은 어떨까?

 

앞서 말한 데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지만 디젤 차량이기 때문에 현대 포레스트는 2.5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133 마력, 26.5 토크의 살짝 아쉬운 출력을 내고 있으며 연비는 사용량에 따라 발전기처럼 동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 측정하기는 애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뒤에 커다란 집을 싣고 다니는 만큼 출력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안전사양인 전방 추돌 경보 및 긴급 재동, 차선이탈 방지, 경사로 밀림 방지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 것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며 통풍시트까지 기본 적용되었다.

 

가격은 4899 ~ 7706 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추천 옵션을 살펴보자면, 엔트리급은 정말이지 쓸만한게 없기 때문에

스탠다드를 추천드리며, 냉장고, 주방, 욕실, 티브이, 전자레인지 등이 추가되는 컴포트 패키지와 히터와 무시동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시스템인 냉난방 패키지를 추천한다.

 

이렇게 옵션을 선택한다면 6837 ~ 7626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디럭스에 옵션을 추가하면 1000만원 정도 더 추가되겠지만 그 정도 까진 필요 없을 것 같다.

 

역시, 쓸만한 옵션을 추가하다 보니 비싸지는건 어쩔 수 없는 욕망인 것 같다.

 

현대 포레스트의 총평을 내려보자면 캠핑카에서 하차감을 논하긴 어려울 것 같고 희소성 적인 부분은 신차 효과로 희소성이 어느정도 있겠으나 아마도 튜닝샵 보다는 포레스트를 선택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점차 대중화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인 충돌 테스트는 없지만 이미 알려진 튼튼한 포터와 기본 안전사양 옵션에서 점수를 어느정도 줄 수 있겠다.

편의사항은 재미있게도 비교 불가이다. 차 안에 냉장고, TV, 부엌과 침실까지 있는 차량이기 때문이다.

가속성과 주행성능은 차량 특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다.

 

오늘은 평소에 작성하지 않았던 캠핑카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최근 차박과 캠핑의 붐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차종이 탄생했는지도 모른다.

 

현대의 기술력으로 정말 옵션이 빵빵한 차량이 탄생한 것은 사실이며 자동차에 이 정도 안락함과 옵션이 들어갔는데 비싸지 않다면 이상한 것이다.

 

실제로 이전에는 차량을 캠핑용으로 개조해서 사용하였는데, 이 마저도 개조비용이 몇천만 원씩 들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캠핑카에 대해 알고 계신 독자라면 또 엄청 비싸 보이진 않을 것이다.

 

단지, 캠핑에 관심이 없다면 이 가격으로 정말 좋은 외제차를 뽑아서 호텔에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가격이 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캠핑에 관심이 많고 개조 차량은 왠지 꺼려지는 분이라면, 정식 캠핑용 차량으로 출시한 현대 포레스트가 가장 적합한 차량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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