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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EV6 가격, 3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순수 전기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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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가격, 3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순수 전기 자동차

 

기아 EV6 가격이 공개되었다.

 

최근 전기차 보조금 6000만원이 이슈가 되면서 국내에서 출시되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가격에도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모두 4천만 원 후반대에 시작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언듯 보면 4천만 원 후반대의 전기차가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서울 기준으로 보조금을 최대 120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EV6 시작가 4,735만원인 것을 감안하고 보면 3천5백만 원대에 순수 전기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됩니다.

 

 

전기차는 배터리를 완충해도 몇천원 정도 전기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주 3만 원 ~ 5만 원씩 주유 비용을 내시는 분이라면 정말 저렴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마트에 장을 보러가거나 무료로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 많고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하여 약 10분이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1주일에 주유비를 2~4만원 아낄 수 있기 때문에 평균 3만 원을 아낀다고 가정해도 3년 타면 430만 원 정도를, 5년 타면 720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는 효과이기 때문에 이제는 전기차의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물론 전기차 보급이 많이 된다면 결국 전기차 충전 가격이 오를 수도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더 적기라고 보여집니다.

 

 

재미있게도 이번에 EV6는 사전 예약을 하면서 꽤 실물에 가까운 3d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간접적으로 실물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KIA의 마크가 새로 디자인되어서 기존의 고딕체 같은 느낌이 없어지고 조금 날렵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이번 출시한 기아 EV6 가격도 큰 화제이지만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3.6초 정도의 제로백을 자랑해서 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봐도 SUV 스럽게 디자인되었는데, 테슬라 모델 Y처럼 에어로 다이내믹을 적용한 SUV형 디자인이라고 한다.

 

뒷면 트렁크 부분을 보면 아우디 A7처럼 테일게이트 형태로 열리기 때문에 편의성도 높인 것 같다.

 

전면 램프 디자인은 날렵하게 날개를 펴듯이 불이 들어오는데 굉장히 멋스럽다.

 

특히 이번 KIA 앰블럼은 굉장히 차량과도 잘 어울려서 국내 자동차 중 디자인적으로 평가가 좋은 기아답게 잘 다듬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고객이 반하는 전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홍보의 역할을 하는 리어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앞차를 따라가면서 "저차는 뭐지?"라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뒷모습을 보고도 차량을 사고 싶은 욕구가 들어야 많은 판매가 일어날 확률도 그만큼 높다.

 

그런 EV6의 후면 디자인은 독특한 아치를 띄면서 기존 기아자동차의 패밀리 룩처럼 끊어지는 요소들을 적용하였다.

 

이러한 램프 디자인은 실내에서도 볼 수 있는데

 

바로 위처럼 엠비언트 라이트가 마치 심박수나 고주파 파형처럼 한번 흔들리고 지나간다.

 

미래를 생각하는 전기차종답게 디스플레이의 UI 디자인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있다.

 

시트의 해드 레스트는 볼보의 그것과 조금 비슷한 느낌인데 굉장히 단단하고 머리를 잘 기댈 수 있게 설계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핸들의 투톤 디자인과 적절하게 쓰인 블랙 하이그로시와 알루미늄 소재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최근 테슬라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디자인은 어딘가 모던, 심플한 느낌이어서 자동차 같은 느낌보다는 어떠한 휴식 공간으로 느껴졌는데

 

기아 자동차는 미래지향적인 자동차의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다.

 

앞서 살펴본 흰색 차량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로 검은색의 EV6가 더 마음에 든다.

 

백색 날개 같은 해드램프가 검은색 차량에 더 돋보이기도 하고, SUV이지만 어딘가 고급 세단과 같은 품위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검은색 차량과 흰색의 휠, 해드램프, 번호판의 조화가 잘 이뤄지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겠다.

 

뒷모습도 검은색 차량이 더 고급스러운 것을 알 수 있는데

 

붉은색 테일램프가 어둠 속에서 더 강렬하게 빛나는 느낌이다.

 

이번 기아 EV6도 어둠속에서 더 눈이 가는 독특한 차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오늘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인테리어와 외형도 고급스러운 EV6를 알아보았다.

 

아직 많은 매체에서 실물 시승기가 나오지 않은 만큼 정확한 판단을 하긴 어렵지만

 

벌써부터 사전예약의 열기가 뜨겁기 때문에 실물 시승기가 더 기대되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 테슬라 모델 Y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가격적인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테슬라가 최강자라고들 하지만 엉성한 마감과 부족한 고급화로 인해서 지적받는 만큼

아직까지는 왕좌의 자리가 비어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가 더 궁금해지는 자동차 시장, 미래에는 친환경 차량이 대세라고 하는데 전기차 시장, 수소차 시장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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