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폭스바겐 제타 출시 정보 가격 할인 알아보기

반응형

"폭스바겐이 또 일냈다."

 

이번에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폭스바겐 신형 제타를 국내에 출시한 내용에서 시작되었다.

 

화재의 중심이 된 이유는 가격, 할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전에 아우디 A3 대란이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아반떼와 비교하면서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아우디와 같은 계열사인 폭스바겐 정확히 말하자면 아우디가 럭셔리 모델이지만 폭스바겐이 본사 역할을 한다.

현대자동차와 비교해 보자면 아우디가 제네시스 역할이고 폭스바겐이 현대자동차 본사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이번에 출시한 폭스바겐 제타의 가격은 380만 원 정도의 프로모션 할인으로 약 2300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

옵션을 놓고 비교해 보자면 아반떼와 비슷하거나 약간 쌀 수도 있는 가격이다.

 

최근 과감하게 국산 엔트리 모델을 가격으로 저격하고 있는 아우디 폭스바겐

그중 신형 제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형 제타는 아우디 폭스바겐이 잘하는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음각이 살아나는 디자인을 잘 적용했고

최근 폭스바겐의 패밀리 룩에서 볼 수 있었던 직선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심플해 보이면서도 어딘가 미래 지향적인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사실 필자는 색상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어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데일리 라이트도 굉장히 독특하다 안쪽에서부터 겉을 감싸는 데일리 라이트는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디자인이며

폭스바겐 안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발상이라고 생각된다.

보통 데일리 라이트 디자인은 선으로 뻗거나 원, 삼각형, 사각형 등으로 모양을 내는데 밖에서 한번 꺾어서 안에서 이어지지 않고 마무리되는 디자인이 독특하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수입차종의 경우 휠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많았다. 흔히 말하는 속칭 깡통 휠에 마크만 떡하니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폭스바겐 제타는 마치 현대자동차 고급 라인에 들어갈 법한 화려한 휠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굉장히 역동적으로 표현해서 안쪽 폭스바겐 마크 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인상을 주며, 멈춰있지만 움직일 것 같은 착시 효과도 주는 느낌으로 꽤 신경 쓴 휠 디자인인 것이 분명하다.

 

 

 

조명회사라는 재미있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아우디와 함께해서 그런지 램프 디자인이 많이 화려해지고 있다.

기존 폭스바겐에서 흔히 보이던 밋밋한 리어램프와는 다르게 보이며 주요 타겟인 젊은 인상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새롭게 변화하였다.

기존 폭스바겐의 인테리어는 새롭게 만들어도 어딘가 구형의 느낌이 났었는데 사용자 편의와 실용적인 부분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딱 봐도 마음에 드는 부분은 분위기도 있겠지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상단 쪽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살짝 아래쪽으로 내려가 있어서 운전 중에 화면을 보는 것이 부담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계기판의 위치만큼 올라왔기 때문에 이전에 주행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볼 때 느꼈던 불안감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직선만을 추구하던 폭스바겐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달라지지 않은 점을 꼽자면 핸들과 기어봉 위치의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에 폭스바겐 제타가 화재 거리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실내 공간이다.

실내공간을 잘 뽑기로 소문난 국산 현대차 아반떼보다 조금 더 넉넉한 느낌을 받는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격도 착한데 실용적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최근 자동차 검색순위 1위가 된 것이 어쩌면 당연하게 느껴진다.

 

 

참고로 기존 엔트리급 모델에서 답답하게 느껴졌던 선루프도 파노라마 선루프로 변경되어 뒷좌석 승객까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감성 옵션인 만큼 이제야 쓸모 있게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인포테인먼트도 어느 정도 한글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쩌면 당연한 것이지만 한국 시장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간접적으로 어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왕 바꿔줄 거 제대로 바꿨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App-Connect만 영어인 것과 처음 접하는 사람은 TPEG이 뭔지 알 수 없다.(실시간 교통정보라고 한다.)

추가적으로 말해보자면 이번 나온 폭스바겐 제타에는 전동식 사이드미러가 빠져있다.
한마디로 차에서 내리면 손으로 사이드미러를 접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차를 멋지게 만들어 놓고 이러한 감성적인 부분을 신경쓰지 못한것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국산차 보다는 유니크한 수입 세단을 타고 싶은 젊은 층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어찌 됐든 자동차 실시간 검색 순위를 강타하고 있는 폭스바겐 제타, 가격과 옵션, 실내공간까지 모두 갖춘 젊은 층이 구매하기 매우 합리적인 차량임에는 틀림없다.

 

기존에 한국에서 폭스바겐 그룹의 인식이 안 좋았기 때문에 결함 없이 정말 지금처럼 좋은 이미지가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벤츠 신형 GLA 풀체인지, 디자인과 가격 알아보자

벤츠 신형 GLA가 풀체인지도 출시되었다. 기존의 GLA와는 크기, 모양, 높이 모두 달라졌는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만큼 상품성도 올라갔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 GLA, 기존에는 벤

carinfolab.tistory.com

 

신형 코나 페리 디자인 공개, 더뉴 코나 FL 10월 출시 예정

투싼 다음 차례는 코나다, 페이스리프트로 찾아온 코나의 디자인 공개 신형 코나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오는 10월에 출시되는 코나는 부분변경 모델인 코나 페이스리프트(F/L) 모델로서 더 뉴

carinfolab.tistory.com

 

반응형
stocksis banner